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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해수욕장
상록해수욕장은 격포항 남쪽의 변산면 도청리 두포부락 앞에 위치합니다.
1988년 7월에 개장한 이 해수욕장은 주변경관이 좋고 수심이 앝으며 물이 깨끗하고 해송 및 모래사장이 좋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이곳을 상록해수욕장이라 명명한 것은 선정(善政)공무원의 표상이 상록수이기 때문입니다.
부안 영상테마파크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일대 총 부지 148,400m² 중, 민속촌 89,696m²과 선셋파라다이스 58,704m²의 규모로서 영상촬영단지로서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민속촌은 역사적인 고증을 철저히 거쳐 경복궁을 재현하였으며, 기와촌, 평민촌, 저자거리, 방목장, 연못, 성곽 등을 건립하여 “불멸의 이순신”, "왕의 남자" 등의 주요 촬영지로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각종 편의 시설 및 유락시설과 숙박시설을 완비하여 관광객과 촬영 관련인들의 편의를 도모해 할 것입니다.
격포항 수산시장
격포항에 위치한 수산시장으로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채석강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 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입니다.
특히, 닭이봉 한자락이 오랜 세월동안 파도에 깎이면서 형성된 퇴적암층이 절경입니다.
이곳의 지질은 선캠브리아대 화강암, 편마암이 기저층을 이루고 있고, 중생대 백악기(약 7천만년 전)에
퇴적한 퇴적암의 성층으로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 올린 듯한 와층을 이루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느끼게 합니다.
적벽강(금산)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금강이 흘러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으니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합니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 색이란 데서 유래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으며 이 산에는 기화요처가 자리잡고 있어서 더욱 신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벽 아래 흐르는 금강은 마치 호수와 같이 잔잔히 흐르며 모래사장이 길게 깔려 있어 더욱 운치를 돋굽니다.
수성당
수성당은 서해를 다스리는 개양할머니와 그의 딸 여덟 자매를 모신 제당으로 조선 순조 1년(1801)에 처음 세웠다고 하나, 지금 건물은 1996년에 새로 지은 것입니다.
개양할머니는 서해바다를 걸어다니며 깊은 곳은 메우고 위험한 곳은 표시하여 어부를 보호하고, 풍랑을 다스려 고기가 잘 잡히게 한다는 바다의 신입니다.
매년 음력 정초면 이 지역 주민들은 수성당제를 지냅니다.
각 어촌이 협의하여 제관을 정하고, 정월 초사흗날 정성스럽게 개양할머니에게 치성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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